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 (문단 편집) === MLT-22: 트루 개그 스토리 - 비운의 천재들 === * 방송장소: 토크쇼 * 콘텐츠: [[개그]], [[토크]], [[개인기]] * 게스트: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 [[김경민(개그맨)|김경민]], [[심현섭]], [[김정민(1989)|김정민]], [[그리(래퍼)|그리]]와 그의 친구들 * 전반전 시청률 / 시청자 수: 9.7% / 5,312명 * 결과: 전반 순위: 3위 / 최종 순위: 3위 --5위--[* --순위 반납--] * 평균 시청률: 8.2% * 최고 시청자 수: 17,205명 이번 방송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음에도 아무도 찾지 않는 비운의 ~~천재~~ 개그맨들을 다시 보고 재평가하자는 취지였다.~~취지는 좋았다~~ 전반전은 게스트 3명이 각자 개그를 선보이면 MC그리의 친구들이 평가하는 형식이었고 후반전은 예능총회 형식으로 현 예능판과 예능인들에 대한 토크, 여러가지 썰을 푸는 형식이었지만...'''방송 3시간 내내 단 한 번도 웃기지 못한''', [[박명수|다른 의미로의 레전드 방송]]이 되었다. [[파일:wjsqkss.png]] 전반전에는 각자의 개인기와 개그들을 펼쳤는데 심현섭과 김경민이 20년전 사골 개그를 하는지라 네티즌 투표에서 아무것도 안 한 김수용이 1위로 뽑혔다. 그나마 김수용이 옛날 [[리니지]] 챗 하던 스킬로 채팅에 직접 참여, 소통해 겨우 1인분을 채웠다. ~~킹수용니뮤ㅠㅠ~~ --1인분이 아니라, 방송 1회분을 통째로 채웠다.-- 캡처에 AD '트루개그스토리'가 김수용. 김경민과 심현섭이 방송을 쑥대밭 만드는 걸 감상하고 있다. 김구라가 웃는 것은 억지로 방송 분위기를 살리려고 하는 리액션이고 MC그리의 친구들 표정이 리얼한 반응이다. 오죽하면 방송 중에 그리가 대놓고 하품을 했다. 심지어 MC그리 친구들의 일침~~제가 그때 두 살이라 정말 다행이었던 거 같아요~~이 더 웃기다는 의견도...~~근데 진짜다.~~ 심현섭이 나왔을때 새누리당 개그맨이니 하는 각종 정치드립이 나오자 본인은 이제 그쪽과 아무 상관이 없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국회에선 야당의원들이 필리버스터 중이었기 때문에 개그맨들이 나와서 오래동안 지루하게 개그를 이어나갈 때마다 개그 필리버스터 하는 거냐는 드립도 많이 나왔다. [[파일:gnqkss.png]] 후반전에는 돌림판과 대형 주사위를 이용해 토크쇼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도대체가 소품 활용도 못하고, '그랬구나 게임'도 몰라서 진행 자체가 자연스럽게 흘러 갈 수 없었다. 김구라의 나라 잃은 듯한 모습을 보자. 김경민은 잠깐이라도 자신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면 대책없는 노잼, 성희롱, 모욕 발언을 이어갔고 김수용과 심현섭은 이를 진심으로 부끄러워했다. 3시간 내내 방송을 살리려는 김구라와 김정민의 고군분투를 보고 있자면 예능이 아닌 휴먼 드라마로 보일 지경이다. 이렇듯 [[김경민(개그맨)|김경민]]의 무리수와 막말, 온갖 [[패드립]]이 비판의 중심이 되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ittletv&no=182603|#]] MC들이 어떻게든 분위기를 살려보려고 흔히 하는 개그적인 공격성 멘트, 드립들을 할 때마다 인신공격성이 짙은 뜬금없거나 저급한 멘트로 받아쳐 MC들을 무안하게 만들고 정적을 흐르게 해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도와주려고 멘트를 하는 김구라를 깎아내리는 건 물론 일부러 김경민을 생각해 말을 걸어주는 김정민에게까지 삿대질을 하고 성형드립을 날리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거지를 일삼았다. 또 개그맨은 멍청해야 된다는 식의 개그맨의 지적 수준을 깎아내리는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했으며 ~~장동민 1패~~ 옛날 호기심 천국 때 누구보다 잘 나갔다는~~??~~ 아무도 공감 못 할 사실을 거만한 태도로 강요했다. 그리고 후반전 중반에 여성을 모욕하는 저질 노래인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를 개인기랍시고 부르고 동요 우산을 개사한 저질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 모습에 김구라, 김수용이 정색을 할 정도로 막장의 정점을 보여줬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7522|이런 노래]]를 대놓고 지상파 방송을 녹화하는 자리에서 부를 정도면 김경민의 사상이나 정신 상태는 결코 절대로 정상이 아닌 듯 싶다. 과거 [[라인업]]에서 그의 별명을 왜 '''패륜 개그맨'''이라고 지었었는지, 이 날 방송을 보면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오죽하면 팟수들이 그에게 김구걸레(구걸+걸레)[* 정확히 말하면 김구라와 김경민을 섞어서 부른 것인데, 구걸은 김경민이 한거지만 걸레드립은 김경민이 김구라를 향해 했기 때문이다. 김경민이 과거 라인업에서 했던 김구라 욕설 원조 드립을 강화시켜서 쳤던 것인데, "옛날에 김구라는 욕을 못하고 말투가 고왔다. 말투가 너무 고와서 [[이영애]]말투보다 더 고왔다. 그래서 욕하는 개그를 가르쳐보니까 너무 못해서, 그걸 내가 가르치려고 [[경동시장]]에서 욕하는 약(?)을 사다 먹인 뒤, 경동시장 하수구 밑에서 걸레를 입에 물리고 3일을 재웠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조금씩 욕을 하더니 나중에 뜨더라. 그러니 김구라가 욕으로 뜬 건 내 덕이다."라는 레파토리의 드립이다. 여기서 걸레를 물렸다는 부분이 웃음이 터져서 시청자들에게 걸레 드립이 나온 것.]라는 별명을 지어줬을 정도. 여기서 끝이 아니라 본방에도 나왔지만, 후반전 콘텐츠로 준비한 예능총회[* 현역 예능MC들에 대해 논하겠다는 취지]에서도 김구라의 언급에 의하면 '''거침없이 유재석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라고 해놓고선 정작 판이 깔리니 찍소리도 못 했고[* 김구라가 딴 소리한다고 화낼 정도였다.] 이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막말을 일삼던 양반이 김구라가 이전에 있었던 부부싸움이야기를 꺼내자 '''그만해'''라며 당황하며 노골적으로 화를 냈다. 웃긴것은 그동안 방송에서 한 것때문인지 이때 반응이 제일 좋았다는 것.~~자업자득~~ 순수하게 게스트들의 개그적인 역량만 보았을 때도 이들이 왜 지금 방송사에서 사라졌는지 여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김수용은 이미 라스에서 써먹은 우유텍 개그를 재탕하고 심현섭은 신구 성대모사는 좋았으나, 사바나의 아침 등 거의 20년 가까이 된 개그를 그대로 재현했고[* 다만 이건 김구라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다. 심현섭에게 준비한 개그를 시키면서 동시에 개그 내용을 다 미리 까발렸기에 김이 새버렸다.] 김경민은 분장개그와 무슨 개그라고 정의할 수 조차 없는...김구라의 말에 따르면 20년 전의 레파토리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시전했다. 마리텔이라는 파급력이 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도 20년간 아무런 발전없이 머물러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으니 스스로가 재기할 가능성을 잘라버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신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개그맨들이 프로그램에 나올 때 개인기를 비롯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오는가를 생각해본다면 거의 직무유기에 가까울 정도였다. 사태의 심각성을 이미 인지하고 있던 김구라는 처참한 분장개그를 본 후 이--따위의-- 수준으로 계속해서 3위를 유지한다면 스스로 순위를 반납하고 꼴찌로 강등되겠다는 양심선언까지 했다. 심지어 이후 MLT-25에서 바둑 전문 게스트로 나온 개그맨 엄용수가 말이 너무 횡설수설하던 것을 빼면 중간에 친 개그들은 --역시 재탕 위주이긴 했어도-- 이들보다 훨씬 나아서 다시 까이기도 했다. 총평: 김구라조차 진행을 포기할 정도의 개막장방송. [[박진경|P]][[이재석(PD)|D]]도 이 방송의 편집에 대해서는 고민이 클 것이다. 그나마 김수용은 채팅으로 직구를 날리며 간간히 터지기는 했으며 심현섭은 심하게 노잼이었을 뿐 물의를 일으킨건 아니었던 걸 생각했을때 김경민만 없었다면 이 항목이 이렇게 방대해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본방 편집이 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